세계 청소년의 날,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로 모여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8 07:50:03
  • -
  • +
  • 인쇄
9~10일 청소년 역량 강화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 포스터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세계 청소년의 날은 지난 1999년 국제연합(UN) 제54차 총회에서 청소년의 세계 행동계획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매년 8월 12일로 제정됐다.

올해 주제는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와 그 너머를 위한 지역 청소년 행동’으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이에 맞춰 다양한 체험 및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행사 첫날인 9일 청소년 세계 행동계획을 활용해 ▲청소년 진로코칭 ▲지구촌 키링 만들기 ▲여성청소년 인권퀴즈 ▲세종대왕 과학발명품 ▲마을사업제안 등 역량강화 체험부스 13곳을 운영한다.

10일에는 ▲청소년 인권영화 ‘우리들’상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및 토론 ▲메타버스 청소년센터 체험부스 등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행사 참가는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오정섭 아동청소년과장은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시 유관기관과 청소년들이 함께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겼으면 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국 최초 의료·생명 특화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원주서 개관

[뉴스스텝] 전국 최초로 의료·생명 분야에 특화된 ‘국립강원전문과학관(관장 손석준)’이 7일 오후 2시, 과학관 빅뱅광장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국립강원전문과학관은 과학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지역사회가 오랜 기간 염원해 온 강원권 과학 문화 거점기관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이번 개관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강원

군위군 터링 선수단, 격려 속 첫 전국대회 출전

[뉴스스텝]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터링 선수단(지부장 이명숙) 및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관계자(사무장 오상경)들과 지난 6일 군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오는 11월 8일 열리는 ‘제5회 전국터링대회’ 출전을 앞두고,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양성된 터링 선수단이 1차 자격교육과 2차 실습교육을 마친 뒤 터링 봉사활동을 이어온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첫 전국대회 출전을 앞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복지예산 삭감과 부실 행정, 도민 체감 복지 위협, 투명한 관리와 개선 필요”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1월 7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국을 상대로 장애인판매시설의 비리 의혹, AI 돌봄로봇 지원사업의 관리 부실, 극저신용대출의 회수율 저조 등 복지행정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복지는 예산의 크기가 아니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의 행정으로 완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병길 의원은 이날 감사 서두에서 “입동을 맞은 오늘, 혹독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