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박물관 "전국 팔도 대표 떡 한자리에서 만나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2 08: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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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박물관 K-뮤지엄 지역순회 전시
▲ 천안박물관 ‘떡, 팔도를 담다 : 고운 맛의 여행’ 순회전시.

[뉴스스텝] 천안박물관은 오는 11월 27일까지 천안 흥타령관에서 ‘떡, 팔도를 담다 : 고운 맛의 여행’ 순회전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박물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6 공·사립박물관 K-뮤지엄 지역순회 전시’ 사업에 서울 떡박물관이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국가무형유산인 ‘떡 만들기’의 가치를 알리고, 전국 팔도의 대표 떡을 통해 우리나라의 다채로운 식생활 문화를 소개한다. 또 떡을 만드는 도구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떡 모형 등 50여 점 전시를 통해 각 떡의 특징을 살펴보고,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우리 떡의 의미를 조명한다.

전시는 △국가무형유산이 된 우리 팔도의 떡 △서울·경기·개성 지역의 떡 △강원의 떡 △충청의 떡 △경상·전라·제주의 떡 △황해·함경·평안의 떡 △포토존·메시지월 등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우리 전통 떡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떡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 신청은 개인의 경우 천안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단체는 떡 박물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이종택 천안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천안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떡박물관과 협력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전국 각지의 다양한 떡 문화를 만나고, 우리 전통 식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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