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6월 사회복지시설 업무소통데이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7 07:45:10
  • -
  • +
  • 인쇄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지난 26일 사회복지시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사회복지시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소통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릉시 13개소 사회복지시설의 시설장들이 모여 1분기 추진 실적과 2분기 중점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시설 운영의 문제점 및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시설 업무 소통데이(일명 ‘사.업.소’)는 시가 사회복지시설 간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고자 격월마다 진행하는 시설 운영 플랫폼으로 올해 2월을 시작으로 짝수달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이번 소통데이를 통해 시설 간 실적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사회복지시설의 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다음 소통회의는 8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MZ세대 맞춤형 관광 발전방안 연구 완료

[뉴스스텝] 제주를 방문하는 MZ세대(1980-2010년대 출생)는 로컬 경험과 환경 윤리를 중시하는 가치소비자이자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외국인 MZ세대는 내국인의 2배에 달하는 소비력을 보이며, 제주 관광의 새로운 핵심층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외식문화원에 의뢰해 진행한 ‘제주 MZ관광 발전방안 연구용역’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남 대표 생활복지 모델로 자리매김

[뉴스스텝]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출범 5년 만에 27만 6천 가구를 지원하는 등 마을 이웃과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전남 대표 생활복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 봉사조직으로 출범했다. 복지기동대는 마을 이장·부녀회장, 생활 밀접 기술을 가진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공무원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하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경기옛길 걸어요. 경기도, 4개 코스 추천

[뉴스스텝] 경기도가 추석 연휴와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의 주요 코스를 추천했다.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전국으로 연결되던 주요 교통로를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조성한 탐방로다. 현재 총 7개 길, 56개 구간, 677km에 달한다.우선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룻길(파주)은 파주 독서삼거리에서 임진각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율곡 이이의 자취가 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