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1박2일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 참가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7 07:45:12
  • -
  • +
  • 인쇄
템플스테이에서 만나는 인연, 그리고 힐링
▲ 예천군, 1박2일 템플스테이‘썸이 절로’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예천군은 6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1박2일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1박2일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는 7월 26일~7월 27일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반복되는 일상과 무더운 여름 속에서 지친 청춘남녀들에게 힐링과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박2일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는 예천의 천년고찰 용문사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템플스테이를 비롯해 사찰음식만들기, 커플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 ‘절’에서 여유를 느끼며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30명(남녀 각 15명)이며, 참가 대상은 예천군 또는 도청신도시에 주소나 직장을 둔 1986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남성과, 경북지역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1986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여성이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한다”, “청춘남녀들이 함께 힐링하고, 따듯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합천군, 가을철 축제 안전관리 총력 대응

[뉴스스텝]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

광교청소년청년센터,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 행사 개최

[뉴스스텝]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

‘2025 나주영산강축제’,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3일차 현장

[뉴스스텝]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