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원FC 코리아컵 첫 경기 강릉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8 07:45:25
  • -
  • +
  • 인쇄
5. 14.(수) 강릉종합운동장에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 개최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원FC의 강릉 첫 홈경기가 오는 14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시흥시민축구단을 상대로 개최된다.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이 펼쳐지는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6월부터 강릉에서 K리그1 홈경기 10회가 열린다.

지난해 K리그1 강릉시 평균 관중은 1만 1천 명 이상으로, 구도 강릉의 저력을 다시금 보였다.

또한, 지난 2023년부터 올 시즌까지 3년 연속 1만 장 이상의 시즌권이 판매됨은 물론, 올해는 지난해 판매량인 12,600장을 훌쩍 뛰어넘은 14,500장의 시즌권을 판매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연일 상승세이다.

시는 강원FC K리그1 홈경기에 앞서 가변좌석 내 서포터즈 좌석 증설 및 시설 인프라 보강에 나서는 등 경기장을 찾는 팬들과 시민들의 관람 편의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강릉시민들의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 속에, 올해도 강원FC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구도 강릉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 대통령, 제13차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문화, 국력의 핵심···문화생태계 종합 대책 필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제13차 수석 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K-컬쳐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아울러 문화가 국력의 핵심이라며 문화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K-팝부터 K-드라마, K-푸드, K-뷰티에 이어 K-데모크라시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대상이 됐다고 언급하며 문화의 핵심 영역에 민주주의가 포함돼있다고 강조했다.문화강

전남도,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 신설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13일 긴급 현안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이 결합된 ‘대한민국 최초의 AI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방 중심 국가균형발전’과 ‘재생에너지 대전환 정책’, 세계적 투자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신설된 전략본부는 미래도시 기본계획 수립 RE100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AI 데이터

‘월 1만원 보금자리’ 전남형 만원주택 순항…고흥서 기공식

[뉴스스텝]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