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네일아트 입문과정' 높은 수료율 기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7 07:45:24
  • -
  • +
  • 인쇄
▲ 도봉구 주민들이 네일아트 입문과정 수업을 듣고 있다

[뉴스스텝] 서울 도봉구가 지난 6월 21일을 끝으로 '네일아트 입문과정' 강좌를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5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6회차 3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주민 16명이 수강해 총 14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성신여자대학교의 전문 강사진이 진행했으며, 기초 ‘네일케어’부터 간단한 ‘아트 기술’까지 실습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교육 마지막 날인 21일 수료식도 함께 열렸다.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 간 소회를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다.

수강생 중 한 명은 "네일아트 입문과정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서 삶의 활력을 주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대학과의 협력으로 주민들에게 실용적이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구는 하반기에도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